프로그래밍 기초는 끝났습니다. 너무 조금만 하고 끝난 것 같다면 따로 배워도 좋지만, 무언가 만들고자 하는 목적 없이 배우면 흥미가 금방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. 계속 이야기하듯, 만들고 싶은 게 생기면 이 코스를 잠시 벗어나서 만들어보고 오길 바랍니다. 저는 계속해서 만들고 고민할 거리들을 쥐어주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.

저는 무엇이든 아주 작게 시작하는 걸 좋아합니다. 코스에서도 이처럼, 작지만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키워나가는 방식으로 학습을 이어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.

좋은 글이 하나 있어서 공유합니다.

작게 쪼개고 정복하라(ft. 분할정복법)

작지만 동작하는 To-do List

아직은 “서버”라고 부를 수 없는 작은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봅시다. 앞으로 이 코스가 끝날 때까지, 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선하게 될 것입니다.

과제

힌트

여담

주제로 무엇이 적합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. 작게도 만들 수 있고, 키우려면 키울 수도 있고, 백엔드 공부에도 적합한 것이어야 했습니다. 후보는 이 정도였습니다.

고민 끝에 To-do List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. 그 배경은,